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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카페인
2024.05~
최지웅, 박찬흠

소셜 미션

카페인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인 분해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은 제시된 바 없다. 시중의 카페인 부작용 해결 방안은 카페인의 양 조절, 카페인 분해에 도움이 되는 물질 이용 등으로, 직접적인 해결 방안으로 보기 어렵다.
이에 성인보다 카페인 분해 능력이 떨어지며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확률이 더 높고 개인의 선택에 책임을 지기에 미숙한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과다섭취 부작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Pain Point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 현황
전국 800개교 중·고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건강 행태조사’에서 응답 청소년의 22.3%는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한다고 답했다. 주 1∼2회 마신다는 응답도 26.4%나 됐다.(출처 :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3)
프랜차이즈 커피 및 에너지드링크, 인스턴트 커피 속 카페인 함량 비교
청소년 카페인 일일섭취 권고량은 60kg 기준 150mg이지만 길에서 청소년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커피와 에너지드링크의 카페인 함량은 기준치를 훨씬 넘는 양이다.
국내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판매 제한 규제 현황 및 교육 부재
자판기·매점에 고카페인 음료 판매금지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9월 1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했다. 지금도 학교에서는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있는 제품은 팔지 못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려는 취지다.(출처 : 세이프타임즈, 문예진 기자, 2018.06.14, ttps://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64)
청소년 고카페인 커피 교육 전무, 과다섭취 사회적 문제 심각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개발원이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식습관 교육에 커피에 들어있는 고카페인에 대한 교육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를 살펴보면 짠음식과 단음식에 대해서는 영양성분표시 확인, 청소년기 식생활 문제점 등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있었던 반면, 학교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카페인 대용량 커피에 대한 교육은 전무한 상황이다.(출처 : 약사공론, 한상인 기자, 2023.10.19,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page=1&idx=246104)
현재 시행되는 청소년 카페인 섭취 억제 정책의 한계
청소년 카페인 섭취 억제 ‘경고문구’… 전문가들 “탁상행정 불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 4월부터 청소년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는 목적으로 고카페인 음료 진열대에 ‘섭취 주의’ 문구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 대상자인 청소년들은 단순히 경고문이 부착된다고 해서 고카페인 음료의 구매 욕구를 떨어뜨리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지적한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편의점에서 만난 이수아(19)양은 “어른들은 커피를 마시는 게 몸에 좋지 못하다고 하지만, 어떤 점이 몸에 좋지 않은지 사실 잘 모르겠다”며“커피의 부작용에 대해서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고문 하나 붙인다고 커피를 줄이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출처 : 조선비즈뉴스, 이학준 기자, 2022.06.24,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2/06/24/PSWIZWRPUVEV5H2XFX7DDZ6JQI/)

필드리서치

중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 (5/6-5/19)
중고등학생 대상 인터뷰(5/10)
세브란스 병원 약사 인터뷰(5/24)
중고등학생 학부모 인터뷰(5/24)
중고등학생 대상 인터뷰(5/29)

핵심 인사이트

청소년은 커피보다 에너지 드링크를 선호한다.
청소년이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이유로는 졸려서(피곤해서, 수면이 부족해서, 잠을 깨기 위해서), 맛있어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등이 있다.
청소년은 평균적으로 6시 이후 저녁, 2시 이후 오후에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기 시작한다.
청소년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와 우울감을 경험함에도 많은 공부량 때문에 카페인을 섭취한 경험이 있다.
청소년은 체내 카페인 분해시간에 대해 알지 못한다.
청소년은 카페인으로 수면에 방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
청소년의 대부분은 편의점과 마트에 부착된 고카페인 음료의 위험 문구를 확인하지 않고 구매한다.
청소년의 대부분은 낮에 각성효과가 있고 밤에는 숙면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빠르게 잠에 들기 위해 유튜브로 과학 다큐를 보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는 수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으로 카페인으로 인한 수면 방해에 마땅한 솔루션이 없다.

솔루션

카페인이 체내에서 완전히 분해되는데 평균적으로 14시간 소요되기에 점심 혹은 오후에 마시는 카페인 음료도 수면에 방해를 준다. 이에 카페인의 각성 효과를 누리고 수면의 질도 보장할 수 있는 카페인 분해 음료 솔루션을 개발한다. 카페인 분해 효과가 있는 십자화과 채소 추출물이 포함된 음료는 특정시간(ex. 3시간) 동안 카페인 각성효과를 제공하며 추출물이 체내에 흡수됨에 따라 혈중 카페인 농도가 낮아져 수면 방해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핵심 기술 및 차별점
Cytochrome P450 1A2 (CYP1A2)은 체내에서 합성되어 간에서 95%의 카페인 분해하는 효소
컬리플라워, 녹차잎,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CYP1A2의 발현을 조절하여 약물 대사를 촉진하며 추출물 양에 따라 카페인 분해 시간을 조절할 수 있음
혈중 카페인 농도 감소에 따른 커피의 수면 방해 효과 감소 실험
Control group
Caffeine at bedtime
Caffeine 3 hours before bed
Latency to sleep(min)
21
56.67
62.5
Total sleep time(hr)
7.82
6.92
6.77
Sleep quality
6.2
5.83
5.17
[Drake C, Roehrs T, Caffeine effects on sleep taken 0, 3, or 6 hours before going to bed]
십자화과 채소 섭취 실험군의 혈중 카페인 농도 측정 결과 27% 감소
Control Diet(min)
Brassica Diet(min)
Half lives of 30mg caffeine
182
141
231
169
437
270
[McDanell RE, The effect of brassica vegetable consumption on caffeine metabolism in humans]
>> 기존 카페인 음료와 동일한 맛과 향, 각성 효과를 누리면서도 동시에 수면의 질까지 보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 이후 카페인 분해를 가속화하는 방식

팀원 소개

최지웅
박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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