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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 들다는 세계 곳곳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배송합니다.
한국 문화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한국의 멋과 가치를 훼손하는 상품은 개발하지 않겠습니다.
깃; 들다는 언제나 장인분들을 존경하겠습니다. 선조의 지혜를 품은 장인분들의 자부심을 온전히 담고 깃;들다는
더욱 완벽한 상품을 만들겠습니다.
Border-less : 누구에게나 다가가겠습니다. 한국의 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닿게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한지란?
한지란 한국 고유 제조 방법으로 만든 종이를 의미합니다. 주 원료는 닥나무의 껍질과 닥풀의 뿌리를 사용합니다.
닥나무는 뽕나무의 일종으로 껍질 안쪽에 짧은 실같은 '섬유'가 다른 나무보다 길게 발달해 있어 종이로 만들기에 참 좋습니다.특히 기름을 먹이면 더 질겨져서 군인들의 전쟁시 천막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닥풀의 다른 이름은 ‘황촉규’로 한해살이풀의 일종입니다.꽃, 뿌리, 열매 모두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는 귀한 풀입니다. 이 풀의 뿌리는 점액질 이 풍부해 한지 제조시 필수적으로 닥나무의 섬유를 엉키게 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런 용도에 유래해 이름도 닥풀로 불렸습니다.
한 지 의 역 사
한국에 한지 제지술이 전해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610년에 고구려의 승려가 일본으로 한지 제조기술을 전했다는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부터 이미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 천년간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존능력이 뛰어난 한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삼국시대의 한지는 동아시아의 문화를 꽃피우는데 큰 역할을 했고이후 고려시기, 불경 조판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기술이 더 발전됩니다.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종이 생산이 주요한 국가 수공업이 됩니다.고려시기 시작된 목판 인쇄술이 조선시대에는 금속 인쇄술로 발달하자 종이의 수요는 더욱 증가 했습니다. 한지는 서적에
사용될 뿐 아니라 창호지, 벽지, 온돌지로도 활용되며 양반부터 평민까지 모두의 삶에 깊숙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직지심체요절
: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한국이 최초로 금속활자를 창안하고, 발전시킨 민족임을 공인 받게된 자료 입니다.
한지의 우수성
자연친화성 :
자연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한 다재다능 소재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중성지
탁월한 보존성:
한지의 조직 자체의 높은 강도와질긴 섬유 결합도로 얇고 질긴 특성
여러장 겹대면 화살도 방어 가능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곰팡이 차단
오히려 쓸수록 결이 고아지는 소재
열과 광에 의한 재질 약화, 변색 그리고 퇴색을 방지 - 비결은 순도 높은 셀룰로스
셀룰로스 : 섬유소로 식물 세포벽의 주 성분 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목화는 다당류의 90%이상이 셀룰로스인 가장 순수한 천연의 셀룰로스입니다.
소실되어가는 전통이 깃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통한지 제조 방법
천번의 손길로 만든 천년가는 조성 종이 : 한지
1.닥나무 채취
닥나무는 11~2월 사이에 1년생 햇닥나무를 선별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시기 햇닥나무 가지는 너무 질겨서 손으로는 꺾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확한 닥나무는 수증기에 찐 후 껍질을 벗깁니다.
2.
닥나무 껍질 잿물에 삶기
닥나무에서 수확한 닥섬유를 잿물에 삶는데요 기존의 흑피(검은 껍질)를 벗겨내야 백피를(하얀껍질)가 나오는만큼 잿물에 닥섬유를 6~7시간 정도 삶야아 합니다.
3.
세척 및 표백
삶은 닥섬유는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하여 불순물(예: 섬유질, 당분, 잿물기, 기름기 등)을 제거합니다. 씻어낸 닥섬유는 햇볕에 자연스럽게 일광 표백시킵니다. 이때 잡티가 있다면 다시 한번 없앱니다.
4.섬유풀기와 닥풀풀기
티를 골라낸 닥섬유를 닥돌 위에 올려놓고 닥방망이로 두둘겨 찧습니다. 찧은 원료를 물이 있는 지통에 넣어 섬유를 풀어준 후 여기에 닥풀을 넣어 섬유와 닥풀이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젓습니다.
5.
한지뜨기
한지의 전통적 초지 방법은 외발 초지입니다. 외발 초지란 하나의 끈으로 묶여 있는 틀 위에 발을 놓고 앞물질, 옆물질을 반복하는 것을뜻합니다. 두께 조절을 위해 습지 두 장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겹쳐 한 장의 한지를 만듭니다.
6.습지 쌓기 및 물짜기
판 위에 작은 가마니를 깔고 그 위에 습지를 한 장씩 포갭니다. 그런 다음 습지 사이에 베개(왕골, 나일론)를 끼워 종이를 떼어 내기 쉽게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해 습지가 400~500장 정도 쌓이면 그 위에 지승판을 얹고 무거운 돌을 올려 놓거나 지렛대로 눌러 하룻밤 동안 습지의 물기를 뺍니다.
깃;들다 두 번째 이야기 : 한지
한지란 무엇인가?
한지란 韓(한국 한)과 紙(종이 지)를 쓰는 단어로, 우리나라 고유의 제조법으로 만든 종이를 의미한다. 주 원료는 닥나무 껍질의 섬유로, 닥풀과 닥나무를 이용하여 제조한다.
What is Hanji?
Hanji is a traditional Korean paper made with the fiber of a mulberry bark. Known as the Korean papyrus, it is produced by a manufacturing method that is unique to Korea.
한지의 역사
조선시대에 와서는 활자주조가 가능해지며 종이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게 된다. 서적과 서화에 사용될 뿐 아니라 창호지, 벽지, 온돌지로도 활용되며 사람들의 삶에 깊숙하게 자리잡았다.
In the Joseon Dynasty, the demand for paper escalated along with the development of type casting technology. Hanji was not only used in books and calligraphy, but also in windows, walls, and ondol, taking deep roots in the everyday lives of the Korean people.
한지의 우수성
1. 한지의 자연 친화성 : 자연으로 안전하게 돌아가는 친환경 소재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품은 천연 소재
좋은 통기성 온도.습도 조절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능력
2. 한지의 뛰어난 보존성: 닥나무의 긴 섬유질의 특성으로 질긴 내구성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며 오히려 쓸수록 결이 고와지는 소재
서양의 종이와 비교하여 cellulose의 순도가 높아
열에 의한 손실, 광열화로 인한 재질 약화, 변색, 퇴색 방지
(*cellulose : 섬유소 : 식물 세포벽의 주성분)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6건 중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13건이 전통한지를 이용한 것이다.이러한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지 자체를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전통한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단’이 올해 4월 출범했다.
The Excellence of Hanji
1.
Environmental Friendliness:
Hanji is an Eco-friendly material that returns safely to nature, and a natural material that embraces the texture of nature. It also has the ability to regulate the environment around it: the breeze, temperature, and humidity.
2.
Excellent Preservation:
Hanji's tough durability comes from the use of long fiber from mulberry barks. It prevents microbial growth and the more it is used, the better its texture becomes. Compared to Western paper, Hanji has a higher rate of cellulose purity. Thus, it can prevent loss due to heat, weakening of the material due to photo-induced degradation, discoloration, and fading.
(*cellulose: fiber: main component of plant cell wall)
Out of Korea's 16 heritages designated a world heritage in UNESCO's "Memory of the World Programme", 13 cases involve traditional Hanji. In order to promote this excellence to the world, the "Traditional Hanji UNESCO Cultural Heritage Registration Promotion Group" was launched in April this year to enlist Hanji itself as a UNESCO cultural heritage.
전통한지 제작법
1. 닥나무 채취 및 닥무지: 닥나무는 11~2월 사이에 1년생 햇닥나무를 선별적으로 사용한다. 수확한 닥나무는 수증기에 찐 후 껍질을 벗긴다.
2. 닥나무 껍질 잿물에 삶기: 닥나무에서 수확한 닥섬유를 잿물에 삶는다. 기존의 흑피(黑皮)를 벗겨내야 백피(白皮)가 나오는만큼 잿물에 닥섬유를 6~7시간 정도 삶는다.
3. 세척 및 표백: 삶은 닥섬유는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하여 불순물(섬유질, 당분, 잿물기, 기름기 등)을 제거해준다. 씻어낸 닥섬유는 햇볓에 자연스럽게 일광 표백시킨다. 또한 잡티가 있다면 제거한다.
4. 섬유풀기와 닥풀풀기: 티를 골라낸 닥섬유를 닥돌 위에 올려놓고 닥방망이로 두둘겨 찧는다. 찧은 원료를 물이 있는 지통에 넣어 섬유를 풀어준 후 여기에 닥풀을 넣어 섬유와 닥풀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저어준다.
5. 한지뜨기: 한지의 전통적 초지 방법은 외발 초지이다. 하나의 끈으로 묶여 있는 틀 위에 발을 놓고 앞물질, 옆물질을 반복한다. 두께 조절을 위해 습지 두 장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겹쳐 한 장의 한지를 만든다.
6. 습지 쌓기 및 물짜기: 판 위에 작은 가마니를 깔고 그 위에 습지를 한 장씩 포갠다. 습지 사이에 베개(왕골, 나일론)를 끼워 종이를 떼어 내기 쉽게 한다. 습지가 400~500장 정도 쌓이면 그 위에 지승판을 얹고 무거운 돌을 올려 놓거나 지렛대로 눌러 하룻밤 동안 습지의 물기를 뺀다.
7. 건조: 전통적인 건조방법에는 일광건조, 목판건조, 온돌건조가 있다. 현대에는 열판에 증기로 열을 가하고, 그 위에 종이를 건조하는 열판 건조 방법을 사용한다.
8. 도침: 도침은 한지의 표면을 다듬는 전통기술이다. 한지를 수십 장씩 포개 놓고 홍두깨나 디딜방아 형태의 도침기로 두들긴다.
/
어디를 가도 설명할 수 있는
우리 문화, 우리 전통
Our culture and tradition that we can proudly explain wherever we go
지금의 우리가 있게 된,
너를 절대 잊지 않기 위해 :
To never forget what made us who we are now:
전통이 함께하는 삶으로 깃;들다.
We invite you to a lifestyle embedded with our traditional culture
/
약속합니다.
We promise the following:
1.
깃;들다는 세계 곳곳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배송합니다.
We will deliver the beauty of Korea all over the world
우리의 문화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우리의 멋과 가치를 훼손하는 상품은 개발하지 않겠습니다.
With a sense of duty in representing our own culture, we promise to produce items that honor Korea's beauty and value.
2. 깃;들다는 언제나 선조의 지혜에 숨을 불어 넣는 장인분들을 존경하겠습니다.
We promise to respect every master craftsman that breathes life into the wisdom of our ancestors.
그들의 자부심은 온전히 담고 깃들다는 더욱 완벽한 상품을 만들겠습니다.
With such pride, we promise to exclusively offer high-quality products.
3.
Border-less : 누구에게나 다가가겠습니다.
Border-less: We promise to approach anyone who are intrested in Korean culture.
한국의 문화를 모든 사람에게 닿게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Our goal is to introduce Korean culture to people all around the world.
당신의 일상엔 전통이 얼마나 깃들어 있나요?
전통이 더이상 우리의 일상에 함게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과연 우리의 문화라 말할 수 있을까요?
How traditional is your lifestyle?
If tradition is no longer found in our daily lives, can we really call it our culture?
전통에 대한 지식을 전달합니다.
저희 깃들다는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제품이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한 가치를 지니는지 알게될 때 소비에서 의미와 보람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검색 엔진 속 정보는 다소 단편적이며 정제되지 않는 내용이 많습니다.
저희 인포카드의 정보만큼은 수십년의 내공을 지닌 장인들이 직접 전달하는
생생하고 정확한 정보입니다.
We convey knowledge of traditional culture.
We believe that consumers can find meaning in their purchase when they are able to realize exactly what the product is and what value it contains.
However, the information one can find online is fragmentary and often times inaccurate.
Therefore, the information we provide in our info-cards will be vivid and accurate, for it comes directly from master craftsmen with decades of experience.
경험을 통한 앎을 전달합니다.
저희는 제품이 아닌 '지식'이 오롯이 내것이 되는 경험을 선물합니다.
제품을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느끼고
글로 얻은 지식이 비로소 경험으로 '완성'되는 체험을 선사합니다.
깃들다를 선물하는 것이 곧 설명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을 소개하는 경험이 될 것 입니다.
We communicate knowledge through experience.
We offer you an experience where knowledge can genuinely become your own.
By using our products in your daily life, you will come to appreciate its value and excellence.
This enriches you with an experience in which knowledge is not only learned, but felt—making it whole.
Giving our products to someone as gift now has a second meaning: it is an invitation to a whole new cultural experience.
전통 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이어갑니다.
재정난으로 인해 맥이 끊기는 무형문화재, 혹은 해외자본의 침투 및 역사 왜곡으로
지켜지지 못하는 전통 문화가 없도록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원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깃들다가 되겠습니다.
We continue the transmission and development of traditional culture.
By donating a considerable proportion of our revenue to traditional businesses struggling from financial difficulties, we will strive to preserve our traditional culture against foreign capital penetration and historical distortion.
깃들다의 두번째 프로젝트
깃;들다의 순수한 이상과 집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To turn our desires and ideals into reality, we planned our second project.